판티엣에서 호치민까지
2018.12.26
참파 왕국의 유일한 유적지
리조트에서 약 5Km 떨어진 언덕위에 있는 탑.
무이네 시내가 잘 보이는 뷰 포인트
포사수 참탑은 해상에서 안전을 기원하는
탑이었다는 가이드의 설명.
실크를 수공업으로
짜는 모습을 가게에서 볼 수 있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쌀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먹고
무이네 -호치민 고속도로는 120Km
고속의 좋은 도로
통일궁
호치민 대통령궁은 베트남 전쟁이 끝이 난 이후에는 호치민 통일궁으로 불린다.
호치민에 있어서 호치민 대통령궁,
베트남은 중국과 같은 공산국가여서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국가주석이 존재한다.
호치민 대통령궁은 베트남이 통일 되기전 남베트남의 대통령이 살았던 곳이다.
지금 호치민 통일궁은 박물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가끔 국가 행사가 치뤄지기도 한다.
베트남 여형을 하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은 무더운 열기과 땀과의 전쟁.
우리나라의 무더운 여름 날씨와 맞먹을 정도로 햇살이 따갑고 무덥다.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달랏과 호치민, 무이네로 짧은 여행을 와서
행복했지만, 무더운 열기 또한 이겨내기 힘들었다.
그
래도 추운 날씨보다 따뜻한 해살에 그을리는 것이 좋다.
가톨릭의 대주교 대성당 노트르담 성당.
공사 중이라 외관 만 보고.
바나나 파는 베트남 아주머니의 미소
따스한 미소가 여행 중 피로를 날아가게 한다.
중앙 우체국 (Post Office , Buu Dien Thanh Pho )
아치형의 높은 천장이 인상적인 중요 건축 문화재
1886~1891년 동안 프랑스 식민 정부에 의해 건축되었다.
동코이 거리 북쪽 끝에 있으며 노트르담 성당 옆에 위치한다.
현재는 우체국 본연의 역할 이외에도 중요 건축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다.
아치형의 높은 천장이 인상적이다.
호찌민 초상화와 식민 시기 완성된
인도차이나 지도가 관광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국제 택배나 국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기념 엽서 등을 살 수 있다.
대학생들이
하얀 드레스를 입고 졸업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역시 베트남의 이동 수단은 단연 오토바이.
전쟁기념관.
베트남 전쟁때의 사진.
종군 기자의 헤어진 카메라.
전쟁의슬튼 이야기를 들려 주는 듯 하다.
전쟁때 사용하였던 무기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오늘 마자막 날
번개 천둥과 함께 열대 지방의 스콜.
바닥에 앉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스콜의 기회까지 준 이번 여행의 마무리.
고맙다. 너무 고맙다. 정말 고맙다.
베트남 여행은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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