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가 피었어요.
2019. 3. 9
돌돌 말았다가
아침이면 피어나는 사랑초
밤이면 밤마다 그마음을 간직하며
꿈을 꾼다.
아침에 피는 사랑스런 사랑초.
군자란
노오란 속살을 내민다.
봄이 왔다고 알린다.
부갠베리아
철쭉
시계꽃
극락조
두 마리가 함께 날아간다.
수국은
꽃을 피우기 위해 새 순을 길러낸다.
매우 바쁘게 따스한 봄햇살 아래서.
따스한 봄날은
자금우 열매와 함께 익어간다.
화암사 가는길 (0) | 2019.03.20 |
---|---|
너도바람꽃 (0) | 2019.03.14 |
복수초 그리고 노루귀 (0) | 2019.03.07 |
현지인처럼 하와이 여행<7편> (0) | 2019.03.03 |
현지인처럼 하와이 여행 <6편> (0) | 2019.03.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