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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사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by 물빛훈장 2021. 12.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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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사

 

 

2021. 12 . 12

 

사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1500년의 고찰 사천 곤명 다솔사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 승려로 이름이 있던

한용운과 최병술이 기거해 유명해졌고,

김동리는 다솔사의 야학의 교사로 일하면서

소설 등신불을 썼다.

12월 중순인데

애기단풍이 반긴다.

 

한용운 산책길

털머위, 남천, 애기단풍이 반긴다.

12월인데도

다솔사 입구에는 편백나무 숲과 소나무숲.

 

뒤편에 있는 삼백년이 넘는 만여평의 녹차밭.

차꽃도 오랜만에 만난다.

다솔사는 초록이 듬뿍 넘치는 사찰이다.

대웅전 후불탱화속에서 나온

불사리 108과를 모신 부처님 사리탑.

 

대양루, 적멸보궁, 극락전, 응진전, 산신각...

푸르름을 간직한 고찰 다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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