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대
남일대 해수욕장을 지나 해수월드 리조트의 작은 숲속 길에 접어들었는데
숲속에서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바닷물을 마시고 있다.
좁은 숲길을 지나 신향포구에 도착
코끼리바위를 찾아보니 없어지고 말았네.
신향포구에서 바라다본 남일대 해수욕장.
코끼리 바위를 찾아
남일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
드디어 발견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바위
산책로 주변에는
철지난 노박덩굴이 매우 많았다.
남일대라는 이름은
맑고 푸른바다, 해안백사장,주변절경에 감탄해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이라고 최치원 선생이 지었다고 한다.
파란하늘과 바다.
딱 봐도 보드라워 보이는 백사장.
동쪽은 코끼리바위.
서쪽은 진널전망대.
남쪽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북쪽은 와룡산.
동서남북 다 비경들의 모여있는 남일대.
역시 최치원선생이 이름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피아랜드 (0) | 2021.12.20 |
---|---|
눈이 내리네. (0) | 2021.12.19 |
산과 바다 그리고 섬을 잇는 케이블카 (0) | 2021.12.18 |
비토섬 (0) | 2021.12.17 |
12월 여행 (0) | 2021.12.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