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 연 의 야 생 화

문수사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은 문수산 입구에서부터 중턱에 자리한 문수사 입구까지의 진입도로 약 80m 좌우측 일대에 수령 100년에서 400년으로 추정되는 단풍나무 50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숲이다. 단풍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문수사의 애기 단풍 감나무가 부러질 정도로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아침 햇살과 잘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보여 준다. 문수사가 만든 작품을. 문수전에 모셔있는 문수보살 석상과 한 동안 대화를 나눈다. 문수전 뒤산에도 감나무와 단풍나무 그리고 모과나무에 모과가 많이 열렸다. 단풍나무숲은 백제 의자왕 4년(644년)에 지은 문수사의 사찰림으로 보호되어 현재에 내려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풍나무숲으로 천연기념물로써 가치가 있으며, 문수산의 산세와 잘 어우러져 가을철 많은 관..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17. 08:44

고창읍성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고창 읍성은 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해 축성한 자연 성곽이다. 성의 둘레는 1684m. 음력 윤달이면 무병장수와 극락승천을 기원하는 답성놀이가 지금도 전해내려 오고 있다. 아름드리 노송 군락과 대나무 숲이 장관이다. 동,서, 북문과 3개소의 옹성과6개의 치성 등, 전략적 요충 시설이 두루 갖추어져있다. 성 밖의 신재효 생가가 있다. 신재효는 우선 판소리 열두마당 가운데 , , , , , 등 모두 여섯마당의 판소리 사설을 정리하면서 자기 나름으로 개작하였다. 집안 마당에는 감나무, 호랑가시나무, 모과나무와 키 큰 후박나무가 있다. 신재효는 집안에 ‘노래청’을 만든 다음 수많은 명창들과 교류하였고 김세종ㆍ정춘풍ㆍ진채선ㆍ허금파 같은 명창들을 길러냈나고 한다.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16. 07:27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2021. 11. 15 겨울의 문턱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은행잎도, 단풍도, 나뭇잎도 머지않아 다 떨어지겠지 산국이 한창이고, 코스모스, 철을 모르는 철죽, 금잔화도 가는 가을을 아쉬어한다. 팥배나무 열매, 노박덩굴 열매, 산사나무 열매, 산수유 열매 등등 가을을 빛내준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15. 14:19

광릉 숲 2021. 11. 10 광릉은 오랫만이다. 10여년 전에 왔던 기억이. 봉선사 더 오랫만이다. 초겨울의 봉선사의 모습. 광릉 수목원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식물들이.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10. 16:37

신구식물원 2021. 11. 7 입동이다. 단풍을 만나러 신구 식물원에 가다. 계절을 착각한 철쭉 늦둥이 코스모스 이제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오겠지.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8. 09:10

아침고요수목원 2021. 11. 4 단풍에 물들다. 아침고요수목원.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5. 13:56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4. 17:36

감악산 출렁다리 2021. 11. 03 가을하면 단풍이 먼저 생각난다. 단풍보러 감악산으로 간다. 감악산은 해발 675m 고도의 감악산은 양주시 남면,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있다.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감악산을 더욱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 '운계출렁다리'의 건설 덕분이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산악 현수교로서는 국내 최장을 자랑하는 길이 150m의 다리로, 감악산 운계폭포 양쪽 끝을 연결하고 있다. 45m의 높이가 아찔하면서도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비일상적인 경험을 준다. 출렁다리는 40mm짜리 케이블이 4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한다. 몸무게 70kg 성인 900명의 동시 통행이 가..

2021-물빛훈장의 여행 이야기 2021. 11. 3.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