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2025년 11월 17일
촬영장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장수동)
황금빛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깊은 가을의 상징이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들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잎은 주황빛과 붉은빛으로 찬란하게 물들어 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황금빛 터널 속을 거니는 듯하다.
바닥에 깔린 낙엽은 가을의 마지막을 조용히 알리고 있다.





대공원 호수는 늦가을의 고요함으로 가득하다.
수면 위에는 잔잔한 물결만 일고 있어 평화로운 느낌이다.
가마우지 몇 마리가 물가 구조물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때마침 백로 한 마리가 힘찬 날갯짓으로 하늘을 가로지른다.
호숫가 주변에는 낙엽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겨울을 준비하는 듯하다.





단풍은 가을의 가장 화려하고 뜨거운 상징이다.
늦가을에도 그 색을 잃지 않은 단풍잎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고 노란 잎들은 눈부신 색채의 향연을 펼친다.
화려한 색감은 쓸쓸해진 공원 분위기에 생기를 더해준다.
단풍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이들은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공원 한편에는 억새가 가을바람에
은빛으로 흔들리고 있다.
잘 보존된 정자 주변에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감돈다.
한 무리의 유치원 꼬마들이 낙엽을 밟으며
천진하게 뛰어놀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적막을 깨뜨린다.
이 모든 풍경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늦가을의 추억을 만든다.





깊은 가을의 색이 공원 전체에 스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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