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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재

2018-신바람 나는 여행

by 물빛훈장 2018. 4. 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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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재

2018. 4. 20

 

한계령풀

너를 만나러 새벽을 가르며

태백까지 달려 왔다.


천상의 화원

두문동재는 이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봄꽃의 대명사 얼레지의

환영을 받으며 야생화 탐방을 시작한다.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랑제비꽃.




노루귀의 청초함을

무어라 표현 할 수가 없네.



강원도 고개마루에 살고 있는

왜미나리아재비.


가냘픈 중의무룻

꽃에 갈퀴 모양이 달려있는

갈퀴 현호색


고양이눈과 같다는

괭이눈.




설악산 한계령 계곡에서

처음 발견되었는 한계령풀


강원도 이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귀한 봄꽃


한계령풀 3남매

꿩의바람꽃의 아름다운 자태

박새의 힘찬 모습.

고무줄로 머리를 맨것처럼

낙엽을 뚫고 나왔다.


두문동재는

이제사

봄꽃 축제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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