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의 계절
2018. 4. 26
앵초
꽃이 마치 앵두처럼 생겼다고
해서 앵초라고 한다.
정겨운 이름의 꽃.
오랜 옛날부터
앵초는 약초와 향신료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화사하면서도 맑은
분홍빛 꽃송이를 피워내는 앵초.
벌이 모여 깨가 쏟아지게 꿀을 빠는
벌개덩굴
줄딸기
달걀을 거꾸로 매달은 모양의
으름덩굴꽃
어찌보면 낙하산 부대의
훈련 모습 같기도 하고
소시지모양의 으름 열매를 상상해 본다
10월의 어느 가을날.
나도개감채
황금빛 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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