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가는 길
2018. 5. 3
강화 정족산성내에 있는 절
전등사 가는길.
단군이 세아들에게 성을 쌓게 하였다는
고려사의 기록이 있다.
고려 조선을 거쳐 튼튼한 석성으로
더욱 보강 되었으며,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제178호)·
약사전(보물 제179호)·명부전·삼성각·향로각·적묵당·범종각 등이 있다.
정족산성에서 강화읍내를 바라본다.
소나무 사이의 소나무.
토담이 정겹게느껴 진다.
산성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병인양요(1866)때 영헌수장군이 프랑스군을
물리쳐 조선왕조 실록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를 지켰다고 한다.
전등사내의 뜰보리수 꽃이 아름답다.
중요문화재로는
중국 북송시대의 범종(보물 제393호)과 조선시대의 법화경판(1544)이 전해지고 있다.
기와 그리고 초파일등
잘 어울리는 풍경
고목 사이에 자라나는 돌나물
절간 장독대
오는 길목에서
초지리에서 매화마름을 만난다.
1998년에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된 수생식물.
새끼 손톱보다 작은 매화마름.
앙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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