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숨은 1인치 다도 박물관
2018. 5. 3
연못이 아름다운 이곳
김포의 숨은 1인치를 찾아서
다도박물관
그 옛날
키 쓰고 소금받아오던 오줌싸개
차문화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손민영 원장이 사비로 건립한 박물관.
백철죽
평생 수집한 다도구류 3000 여점.
새색시가 분홍한복을 차려입은 듯한
수사해당화꽃.
전통예절과 다도를 계승발전 시키고.....
하늘이 푸르다
오랜만에 보는 파아란 하늘.
서울에는 오늘 우박이
몇십년만에 왔다고
기상캐스터가 전하던날.
난 이곳에서 푸르고 푸른 하늘을 만끽하고 있었다.
도자기류.
붉은 연산홍의 뒷태와 푸른 하늘의 구름.
잘 어울리는 그림.
연보라의 등나무꽃.
징검다리 그리고
정원의 철죽과 연산홍.
말뚝박기 하는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이 그리워 진다.
반영이 붉다.
풍로에
차를 끓이는 모습
미소를 띄며
다도박물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차 한잔과 함께
사색을 즐기는 소년.
김포의 숨은 1인치
다도박물관의 봄풍경은
"매우 아름답다"라고 말 할 수 있다.
골담초도 아름다운
다도박물관을 더욱 더 빛내준다.
아름다운 봄꽃과
푸른 하늘 그리고 구름이 어울리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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