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계곡의 봄꽃소식
2017.04.21 by 물빛훈장
당골계곡
2017.04.17 by 물빛훈장
한계령풀
2017.04.15 by 물빛훈장
모데미풀
2017.04.12 by 물빛훈장
세정사는 봄꽃 잔치
2017.04.10 by 물빛훈장
깽깽이풀 (2)
2017.04.08 by 물빛훈장
깽깽이풀
2017.04.04 by 물빛훈장
다시 찾은 화암사
남양주 계곡의 봄꽃소식 2017. 4. 21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남양주 계곡에서 봄소식을 듣는다. 앵초 꽃이 마치 앵두나무 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앵초라고 한다 족두리풀 풀솜대 꽃이 올라올 때 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그 종류가 열댓 가지나 되는데, 금붓꽃은 꽃의 색이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21. 16:13
당골계곡 2017. 4. 16 눈녹아 흐르는 당골 계곡의 물소리. 계곡 군데군데 얼음이 있다. 서서히 오는 봄을 느낀다. 태백 당골계곡에서. 노루귀가 반긴다. 청노루귀, 흰노루귀 ... ... 중의무릇, 너덜지대 이끼가 싱그롭다. 들바람꽃 성격이 꽤 까다로운 들바람꽃을 만나는 행운을 ... ... 계절에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17. 09:37
한계령풀 2017. 4. 15 야생화 ! 네가 나를 끌어당기고 있다. 나도 너를 끌어 안았다. 햇빛 좋은 날 난 너를 찾아 이 곳 태백으로 왔단다. 노오란 수줍움을 간직한 한계령풀. 박새도 끼워달라도 손을 내민다. 아직도 태백에는 너도바람꽃이. 봄의 전령사 복수초 산골짜기에는 얼음이. 봄이 조금..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15. 19:07
모데미풀 2017. 4. 12 지리산 자락의 모데미 마을에서 발견 되었다는 모데미풀. 순백의 봄꽃 모데미풀을 청태산 계곡에서 만난다. 봄바람 부는 산기슭 흩날리는 치맛자락 처녀치마를 만난다. 흰색의 현호색도 만나고, 박새의 새순이 싱그롭기만하네. 4월의 숲의 여왕 얼레지. '화무십일홍’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12. 23:20
세정사는 봄꽃 잔치 2017. 4. 10 세정사 계곡에는 얼레지가 한창. 세정사는 너도바람꽃부터... 괭이눈과 얼레지가 서로 서로 정답게. 홀아비바람꽃이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고, 노랑색이 너무너무 아름다운 피나물 철늦은 앉은부채가 가는 봄을 아쉬워한다. 꿩의 바람꽃과 괭이눈. 큰괭이밥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10. 17:08
깽깽이풀 (2) 2017. 4. 8 왜 하필이면 깽깽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고 ‘깽깽’거렸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깽깽이풀” 정겨운 이름. 꼬부라진 할미꽃 갸날픈 연보라빛 꽃이 유난히 예쁜 꽃. 깽깽이풀 꽃다발을 만나는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8. 22:46
깽깽이풀 2017. 4. 3 연한 보랏빛이 유난히 예쁜 꽃. 아주 약해 센 봄바람에도 꺾이고 마는 꽃. 깽깽이풀 찾아 남도 천리길. 빠알간 새순이 너무너무 가냘퍼 보여 안쓰럽기만한데, 하산길에 제비꽃, 솜방망이꽃, 애기자운, 양지꽃도 만난 억세게 재수 좋은 날...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4. 15:04
다시 찾은 화암사 2017. 4. 2 봄비 속에서 입을 꼬옥 다물었던 노루귀. 불명산 화암사 가는 길은 청노루귀, 흰노루귀, 분홍 노루귀의 합창 무대. 일찍 나온 꿩의바람꽃과의 대화 화암사 가는 길은 꽃길. 묵언수행하던 얼레지는 만개하여 나를 반긴다. 잘 늙은 절 화암사 가는길에는 제비꽃, ..
2017-신바람나는 여행 2017. 4. 4. 14:45